2022년 네트워크 포럼 개최

-동학농민혁명, 미래의 중심이 되다-

  지난 5월 4일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내 교육관에서 ‘동학농민혁명, 미래의 중심이 되다’라는 주제로 2022년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네트워크 포럼이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생중계(채널: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형태로 진행된 포럼은 신순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의 인사말씀, 주영채 (사)동학농민혁명유족회 이사장의 축사로 이어진 개회식으로 그 막을 열었다.

  이날 포럼은 「동학농민혁명 명예회복과 한국사의 미래가치」라는 이만열(숙명여대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김양식(충북대 교수)의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개원의 의미와 미래 비전」, 장윤식(제주 4·3평화재단 총무팀장)의 「평화와 통일 지향, 제주 4·3평화공원」, 박채웅(5·18기념재단 교육문화부장)의 「5월 역사와 사람을 잇는 다리」, 김용달(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前연구소장)의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를 통해 본 동학농민혁명운동사연구소(가칭)의 설립 제안」, 이상호(한국국학진흥원 기록유산센터장)의 「세계기록유산, 활용과 연대를 위한 유산」 등의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신영우(충북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배항섭(성균관대 교수), 문병학(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기획운영부장), 왕현종(연세대 교수), 이병규(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연구조사부장), 조재곤(서강대 연구교수) 등이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