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봉준 장군 탄생 159주년 기념행사

  지난 1월 10일(토)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이강수)는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전봉준 장군 탄생 제15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박우정 고창군수, 이상호 고창군의회의장, 김대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김석태 전국 동학농민혁명유족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헌수, 봉정, 탄생 159주년에 맞춘 국화 159송이 헌화 후 죽력고를 올리는 순으로 진행됐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동학농민혁명은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래로부터 일어난 민중항쟁으로 현재에도 유효한 것”이라며, “특히 동학농민혁명의 자주⋅평등이라는 인류 보편적인 가치는 세계사적 관점에서 재조명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