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동학발상지 성역화사업’ 추진

지난 8월 21일 경주시에서는 동학발상지 성역화사업의 일환으로 수운 최제우 선생의 생가를 복원중이라 밝혔다.
경주시에서는 주요유적지 복원사업을 통한 학습체험시설로 활용, 유적간 연계성 향상 및 탐방로 등 기반시설 조성, 동학과 동학농민혁명에 관련된 문화행사 개발, 동학예술제 등 문화축제 개최 등을 목표로 ‘동학발상지 성역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수운 최제우 선생 생가복원은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제우 선생의 생가는 수운 최제우 유허비가 건립되어 있는 경주시 현곡면 가정리의 생가터에 안채와 사랑채를 복원할 계획으로 지난 8월 8일(목) 상량식을 가졌으며 내년 4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동학발상지 성역화사업이 완료되면 경주는 불교⋅유교⋅천도교 등 다양한 종교문화를 포괄하는 정신문화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