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원구 동학농민혁명 장편소설 출간
이원구 소설가가 ‘백년간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장편소설을 출간했다. 작가는 책 소개 글에 ‘나는 허구적인 상상보다는 사실에 충실한 소설을 쓰고 싶었다. 왜냐하면 100여 년 간에 걸친 가족사를 서술하는 소설이라면 그것은 분명 역사 추리소설이기 때문이다.’ 라고 언급하며 최대한 사실에 근거한 소설임을 피력하였다. 무엇보다 동학농민혁명 관련소설을 유족이 직접 집필한 사례는 최초이기 때문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소설은 지난 6월 15일, 화남 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