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2019.12.4.)

지난 2019년 12월 4일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교육관 회의실에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위원회에는 이형규 위원장(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심위위원 최효섭(동학농민혁명유족회 이사장)·신영우(충북대 명예교수)·이재운(전주대 교수, 전라북도 문화재위원장)·최민자(동학학회 회장)와 조사위원 김양식(충북연구원 연구소장)·조재곤(서강대 연구교수) 등 11명이 참석하여 유족등록 신청 31건을 심의, 23건(참여자6명, 유족 223명)을 의결하였다.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유족등록은 2004년 제정된 동학농민혁명 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에 의거 유족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접수된 신청서는 동학농민혁명 관련 연구자들로 구성된 조사위원들이 사실을 조사를 거친 후 심의위원회 상정된다. 2004년에 시작된 참여자 및 유족은 현재 참여자 3,670명과 유족 11,222명이 등록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