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126주년 기념 상주동학농민군 위령제 및 제7회 동학문화제(경북 상주시)

위령제례
상주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대표 김봉기)는 2020년 10월 16일(금) 상주시 왕산역사공원에서 제7회 동학문화제와 함께 126주년 동학농민군 위령제가 개최하였다. 1894년 여름, 일제는 국권침탈의 야욕을 공공연히 드러내면서 청일전쟁 준비를 위해 부산에서 낙동강 줄기를 따라 상주, 문경, 충주 등을 거쳐 병참부를 설치하였다. 이에 상주지역 동학농민군은 반일의병의 기치를 들고 일어나 1894년 9월 22일경(음력) 상주관아를 점령하였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일본군과 관군 등 연합부대가 상주성을 공격하여 퇴각하였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동학농민군이 붙잡혀 상주성 앞 태평루 등지에서 처형되었다. 동학농민혁명 100주년에 창립된 상주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이후 매년 10월 위령제를 모셔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인들의 제례 참여를 제한한 가운데 추모제례를 엄숙하게 거행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