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혁명의 기념방식 비교
전주시 주최, (사)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주관

동학농민혁명 파랑새관 개관_테이프 컷팅식
     




국제포럼 기조강연은 「프랑스 혁명의 기억과 기념 : 2024 파리 올림픽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번역가이자 문화정책연구가인 목수정 작가가 맡았다. 이어진 주제발표는 「넬슨 만델라의 투쟁과 기념의 방식」(잔디엘 미야케 Zandile Myeka_ 남아프리카공화국 넬슨 만델라 재단 큐레이터), 「미국혁명과 영국혁명의 기념물들과 그 의미」(레미 뒤틸레 Remy Duthille_ 프랑스 보르도 몽테뉴 대학교 교수), 「우리가 혁명을 기념할 때 무엇을 기념하는가」(제임스 크라플 James Krapfl_ 캐나다 몬트리올 맥길 대학교 교수), 「황토현 전적지 농민군 군상: 불멸의 바람길에 다시 서다」(임영선_ 한국, 조각가·가천대학교 명예교수) 순으로 진행되었다. 끝으로 김인태 (전주시 부시장), 박민수(사단법인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의 이번 국제포럼에 대한 논평이 있었다.
한편, 국제포럼 부대행사로 마련된 ‘동학농민혁명 130주년 특별전’은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화가 60여 명의 동학농민혁명을 주제 미술작품이 출품되었다. 이 전시회는 10월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전주 완산도서관 경내 동학농민혁명 파랑새관 1층과 2층에 전시되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