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정기학술대회 개최
-반일항쟁을 지향한 동학농민혁명 2차 봉기와 농민군 서훈-


▣대회사│이형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축사│주영채 동학농민혁명유족회 회장

▣종합토론
지난 7월 21일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반일항쟁을 지향한 동학농민혁명 2차 봉기와 농민군 서훈’이라는 주제 아래 2021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정기학술대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생중계(채널: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는 이형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의 대회사, 주영채 동학농민혁명유족회 회장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개회식에 이어 신영우(충북대 명예교수)의 「동학농민군의 독립유공자 서훈의 정당성」이라는 기조강연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조재권(서강대 연구교수)의 「청일전쟁과 일본의 조선정책 : ‘보호국’구상과 그 실현」, 배항섭(성균관대 교수)의 「동학농민혁명 2차 봉기의 반일항쟁적 성격」, 김양식(청주대 교수)의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예우방안」, 유바다(고려대 교수)의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동학농민혁명 서술에 대한 검토」 등이 발표되었으며, 신순철(원광대 명예교수)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는 방광석(홍익대 교수), 김항기(독립기념관 연구위원), 허수(서울대 교수), 한철호(동국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