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국제컨퍼런스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전북 정읍시)

2021년 12월 17일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동학농민혁명국제컨퍼런스조직위원회 주관한 동학농민혁명 국제컨퍼런스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가 ‘세상을 바꾸는 힘, 근대혁명 도시들의 기억과 연대’라는 주제로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렸다.
도올 김용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 이번 연대회의 제1부「한국의 고부농민봉기와 일본의 농민혁명」에서는 먼저, 한국의 고부농민봉기를 주제로 조광환 동학역사문화연구소장의 발표가 있었고, 다음으로 일본의 농민혁명에 대한 고비야시 데스야 동양대학 연구원의 발표가 있었다. 제2부「중국과 러시아의 농민혁명과 기억」에서는 먼저, 중국의 농민혁명과 기억을 주제로 궈뤄자 중국현대사연구원의 발표가 있었고, 다음으로 러시아의 농민혁명과 기억을 주제로 블라디미르 티호노프 노브고로드대학 교수의 발표가 있었다. 제3부「독일농민전쟁 500주년과 체 게바라의 혁명정신」에서는 먼저, 독일농민전쟁 500주년을 주제로 토마스 뮐러 뮌하우젠 박물관장의 발표가 있었고, 다음으로 체 게바라의 혁명정신을 주제로 마틴 게베라 두아르떼 체 게바라 연구가의 발표가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