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무장기포지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지정 기념행사


▣ 사진제공: 고창군
2022년 11월 14월 고창군 공음면 구암리에서 고창 무장기포지(茂長起包地) 국가지정 문화재(사적) 지정 기념행사가 열렸다. 문화재청과 고창군이 공동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무장기포지 사적 지정 경과 및 보존방안 보고, 국가지정 문화재 관리단체 지정서 교부, 유공자 표창, 개회사, 축사, 사적 탐방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념행사에는 심덕섭(고창군수), 노형수(고창군 부군수), 임정호(고창군의회 의장), 윤준병(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문화재청과 전라북도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편, 고창군 공음면에 있는 무장기포지는 1894년 3월 20일(양력) 동학농민군을 이끈 전봉준 장군이 무장포고문을 공포하고 봉기한 역사적인 장소로 2022년 5월 2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