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세계혁명예술 국제포럼 : 혁명의 미술


우범기 전주시장                                                                                                   박홍규 화가 

 토머스 뮐러(독일 루터기념재단 이사 겸 디렉터)                                                           딕비 워드 알담(영국 미술평론가)
2023년 6월 2(금)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관 건지아트홀에서 제3회 전주 세계혁명예술 국제포럼이 전주시, (사)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주최·주관으로 열렸다. 제129주년 동학농민혁명을 맞아 ‘혁명의 미술’을 주제로 올해 3번째로 열린 국제포럼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과 아시아를 비롯하여 독일, 멕시코, 유럽 등에서 일어난 혁명이 미술작품을 통해 어떻게 재해석되었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번 행사는 개회사(우범기 전주시장), 환영사(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축사(신순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기조강연, 발표, 논평 순으로 진행되었다. 국제포럼은 박홍규 화가의 「그림으로 보는 동학농민혁명」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제1부 토마스 뮐러(독일 루터기념재단 이사 겸 디렉터)의「독일농민전쟁과 기억과 미술」, 안소니 쉘튼(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대 교수)의 「멕시코의 미술, 밀레니얼리즘과 혁명」, 제2부 딕비 워드 알담(영국 미술평론가)의 「유럽의 68혁명과 미술운동」, 홍성담(화가)의 「한국의 미술운동 아시아 민주주의 투쟁의 국제적 연대」 순으로 진행되었다. 포럼에 대한 논평은 원도연(원광대 교수)을 좌장으로 김기현(화가·미술평론가), 이나바 마이(일본, 광운대 교수·미술평론가), 박홍규(화가) 등이 참여하였다.

한편, 국제포럼 부대행사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6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 ‘동학농민혁명의 기억과 2023년 오늘의 한국’이라는 주제로 2023 전주 세계혁명예술 기념전이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