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130주년 기념 웹툰 공모전 시상식
-대상 이지현 작가「향아설위」선정


기념촬영 : 수상자 및 시상식 관계자 기념촬영 : 웹툰 공모전 수상자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와 정신을 대중적으로 알리기 위해 ‘2023년 동학농민혁명 웹툰 공모전’을 추진하였다. 공모전은 전라북도·전주시 공동주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주관, 서울신문사 후원으로 2023년 8월 21일부터 2024년 1월 19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54편이 응모했다.
심사는 동학농민혁명 전문가, 웹툰 전문가, 소설가 등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2차에 걸쳐 독창성, 예술성. 대중성, 확장성을 기준으로 심사하였다. 심사 결과 13명의 작품이 수상 후보로 선정, 이들 작품 중에서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10편으로 각각 선정하였다.
수상자를 살펴보면, 대상 이지현 작가의 「향아설위」, 최우수상 장윤서 작가의 「집으로 가는 길」, 우수상 윤희원 작가의 「꺼지지 않는 불꽃처럼」, 장려상 오동규 작가의 「녹두」외 9명이다.
대상 수상작 「향아설위」는 동학농민혁명사에 대한 스토리텔링의 우수성, 이야기 전개의 원활함과 몰입감 등에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지현 작가는 수상 소감으로 “역사를 좋아하여 대학에서 사학과를 다녔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역사를 소재로 웹툰 작품 창작에 관심이 많았다. 이번에 우리나라 민주주의 뿌리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열린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좋은 웹툰 작품을 창작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하였다.
이번 공모전의 시상금은 총 7,000만 원으로 대상 3,000만 원, 최우수상 2,000만 원, 우수상 1,000만 원, 장려상 각 100만 원이었으며, 지난 2월 27일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에서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수상 작품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 게재되어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다. 향후 수상 작품을 묶어 작품집으로도 발간할 예정이다.


대상 시상 : 작품 「향아설위」 최우수상 시상 : 작품 「집으로 가는 길」
좌 : 신순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좌 : 주영채 동학농민혁명유족회 이사장
우 : 이지현 대상 수상자 작가 우 : 장윤서 최우수상 수상 작가


우수상 시상 : 작품 「꺼지지 않는 불꽃처럼」 장려상 시상 : 작품 「녹두」
좌 : 임승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좌 : 신영우 동학농민혁명연구소 소장
우 : 윤희원 우수상 수상 작가 우 : 오동규 장려상 수상 작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