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역사문화연구소 개소식
정읍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에서는 지난 1월 24일(목) 동학역사문화연구소를 발족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생기 정읍시장, 이용이 재단 사무처장, 이윤영 동학농민혁명기념관장을 비롯한 37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연구소는 민족사의 발전을 위한 연구와 사업, 그리고 동학농민혁명 연구를 비롯한 지역사회와 문화발전을 위한 사업 등을 전개할 예정으로 전북과학대학교 유종국 교수가 소장직을 맡게 되었다. 유종국 교수는 ‘우선 동학농민혁명과 관련한 연대기부터 체계적으로 연구해 나갈 예정이며 전 국민이 공감하며 계승 및 발전할 수 있는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연구를 담당하는 연구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갑상 정읍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이사장도 ‘전문연구자를 비롯한 지방사학자 그리고 연구모임과 함께 동학농민혁명의 연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것이며, 이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연구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계승사업회에서는 그동안 치러졌던 각종 행사에 대한 성과와 출판물 등을 연구소를 중심으로 정리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