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명 장군 후손의 집에서 고서(古書) 50여 권 발견
2015 년 8월 11일 동학농민혁명 지도자 김덕명 장군의 후손이자 전(前) 전국동학농민혁명유족회 회장을 역임한 김석태 고문 집에서 고서 50여 점이 발견되었다. 이 고서는 집안 대대로 전해져온 나무궤짝 속에 들어있었다.
고서가 발견된 다음날인 8월 12일 오랫동안 동학농민혁명을 연구해온 신순철 원광학원 이사장, 신영우 충북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김석태 유족회 고문 집을 방문하여 나무궤짝 속에서 나온 고서 총 52권을 살펴보았다. 고서들 중에는 동학농민혁명 관련된 것은 물론이고 갑오년 전후 김덕명 장군의 가계형편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들이 확인되었다. 발견된 고서의 세부적인 내용 파악을 위해서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듯하다. 현재 고서의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