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제121주년 삼례봉기 기념대회
완주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회장 김정호)는 지난 11월 12일(목) 삼례봉기 역사광장에서 [동학농민혁명 제121주년 삼례봉기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귀 완주 부군수,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 동학농민혁명 지역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대회에 참석한 김대귀 완주부군수는 “완주군민으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고 구국정신으로 희생하신 우리 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자”고 전했다.
완주지역은 동학농민혁명군이 반일항전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재봉기에 나선 곳이며, 1895년 2월까지 일본군에 맞서 끝까지 항전을 벌였던 ‘대둔산 최후항전지’가 자리한 역사적인 고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