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단체협의회 재창립 준비위원회


지난 2월 20일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5층 세미나실에서 제2차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단체협의회 재창립 준비위원회가 열렸다. 준비위원회는 2015년 12월 11~12일 공주시 갑사유스호스텔에서 기념재단 주최로 개최되었던 전국 기념사업단체 워크숍 개최 때 구성되었다. 지역단체 관계자 12명이 머리를 맞대고 기념사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는데 이 자리에서 동단협 재창립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준비위원장에 박남식(공주사업회 이사장), 사무국장에 이원하(공주사업회 사무국장)을 임명, 제2차 준비위원회 개최일을 2016년 2월 20일로 정하였다.
이에 따라 개최된 제2차 동단협재창립준비위원회에서는 10개 단체, 14명이 참석하여 만장일치로 동단협재창립준비위원회 결성에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공동준비위원장으로 진윤식(전라), 정갑선(경상), 박성묵(충청) 3명과 사무국장에는 이원하(공주사업회 사무국장), 총무에는 최고원(김제사업회 상임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오는 4월23일로 예정된 제1차 동단협재창립준비위원회는 재창립될 동단협의 활동방향과 역할, 재창립 시기와 방법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