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2주년 동학농민혁명 전주화약기념제

6월 11일 동학혁명기념관과 천도교 동학민족통일회는 [제122주년 동학농민혁명 전주화약기념제]를 전주한옥마을 안에 위치한 동학혁명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하였다. 전주시, 천도교중앙총부 후원으로 열린 이번 기념제에는 이기곤 전국동학농민혁명유족회회장, 이범창 천도교중앙총부 종무원장, 김승수 전주시장, 이석 조선왕조 황손, 천도교 교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기념식이 끝난 이후에는 전북대학교 사범대 사물놀이 동아리의 문화공연이 펼쳐졌고, 역사특강으로 채길순 명지대 문예창작과 교수의 ‘문학작품에 나타난 동학농민혁명과 전주성 전투’가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