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재단 유물 및 도서 기증
• 유물기증

김우백 증손인 김정완氏, 기념재단에 「김우백 경통」기증.
기증한 유물은 1912년에 제작된 것으로 김우백(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부인 박씨가 시아버지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한 것을 칭송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경통 내용에 ‘동학혁명’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어 사료와 유물로서의 가치가 높다.
• 도서기증

박영재 전 연세대/중국 연변대 역사학 교수, 기념재단에 160권 관련도서 기증.
기증한 도서는 한국도서 14권, 서양도서 21권, 중국도서 74권(『中日战爭』 전12권, 1989. 『翁同龢傳』, 2000), 일본도서 51권(『伊藤博文関係文書』 전7권, 1973. 『東アヅア史としの日淸戦爭』, 1998) 등이다.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희귀본으로 청일전쟁과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중국과 일본 측의 인식을 연구하는데 도움이 될 자료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