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제(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무장포고문 낭독|주영채 동학농민혁명유족회 이사장                                                  녹두대상 수상|(사)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지난 4월 25일 전북자치도 고창군 공음면 구암리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지(사적 563호) 일원에서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제가 열렸다. 고창군 주최, (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정기백)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동학농민혁명 정신 선양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제17회 녹두대상 시상을 비롯하여 동학농민군 진격로 걷기, 무장읍성 입성 재연(再演)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기념제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신순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주영채 (사)동학농민혁명유족회 이사장을 비롯하여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유족, 기념단체 관계자, 고창 군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하였다.
한편 제17회 녹두대상은 (사)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고재국)가 수상(受賞)하였다.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전남 장흥군 동학농민혁명 석대들 전적지 국가사적 지정,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 건립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동학농민혁명 정신 선양에 크게 기여하였다. 수상자인 고재국 (사)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은 “동학농민혁명 정신선양을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가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에게 상을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갑오선열의 숭고한 뜻을 선양하는 일에 더욱 분발하라는 격려와 채찍으로 여기고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