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사박물관, 동학농민혁명 특별전

 
전주역사박물관(관장 이동희)은 동학농민혁명 2주갑을 맞아 사발통문의 원본과 동학농민혁명 목판화를 전시하는 특별전을 개최했다. 지난 9일(화)부터 27일(토)까지 19일간 진행된 이번 특별전은, 10여년 만에 사발통문의 원본이 전시되어 화제를 모았으며, ‘말목장터 감나무-파랑새는 온다’, ‘피노리 가는 길’ 등 박홍규 화가의 작품 23점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전주역사박물관 이동희 관장은 ‘사발통문이 문화재로 지정돼 있지 않은 것은 아쉬운 일이다. 동학농민혁명군의 후예들인 전북도민들에게 사발통문 원본을 보여주고자 어렵게 마련한 전시인 만큼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