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2024.4.11.)


 
4월 11일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에서 제19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24건의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및 유족등록 안건이 상정되어 참여자 2명, 유족 218명의 등록을 심의․의결하였다. 이로써 현재까지 등록된 참여자는 3,817명, 유족은 13,394명이다. 이날 회의에는 신순철(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위원장과 구선희(전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김춘성(천도교 교서편찬위원)·배항섭(성균관대 교수)·주영채(사단법인 동학농민혁명유족회 이사장)·이해돈(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代 이선혁 사무관)) 위원이 참석하였다.
한편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는 2004년 3월에 제정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04년 9월 국무총리 소속으로 출범하여 2009년 12월 활동을 종료하였다. 이후 추가 등록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2017년 12월 특별법 개정을 통해 2018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으로 재출범하였다. 현재 특별법에 따른 명예회복심의위원회 운영과 사무처리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