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혁명100주년기념관 재개관
동학혁명100주년기념관(관장 이윤영)이 3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8월 31일(일) 재개관했다. 동학혁명100주년기념관은 천도교 중앙총부가 동학농민혁명 100주년에 교인들의 성금과 정부 지원금으로 1985년 설립한 것으로, 동학농민혁명 관련 역사적 자료와 동학, 천도교 관련 자료들을 전시해왔다.
전주시와 천도교중앙총부의 지원으로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관한 기념관은 1층에 있던 강당을 2층으로, 2층의 전시실을 1층으로 옮겨 관람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재개관식에는 김성주 국회의원, 김광수 도의회 의장, 김인환 천도교 중앙총부 종무원장, 김대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김석태 전국유족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재개관식 이후에는 동학농민혁명120주년기념식과 임형진 경희대학교 교수의 초청강연회가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