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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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여름 44호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독립유공자 서훈(敍勳)을 위한 국회 학술토론회 열려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독립유공자 서훈(敍勳)을 위한 국회 학술토론회 열려



 

  지난 5월 6일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우원식 의원·성일종 의원·강민정 의원·민형배 의원·이성만 의원·사단법인 바로선누리 공동주최, 국가보훈처·광복회 후원으로 ‘전봉준·최시형 등 제2차 동학농민혁명참여자들에 대한 독립운동 서훈의 당위’라는 주제로 학술토론회가 열렸다. 학술토론회는 제1주제 「제2차 동학농민전쟁의 연구 현황과 과제」(조성운: 역사와교육학회 회장), 제2주제 「제2차 동학농민혁명참여자명예회복방안」(박용규: 민족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이 각각 발표되었다. 발표 논문에 대해 성주현(숭실대HK 연구교수), 임형진(경희대 교수)가 토론한 후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국 근현대사의 극심한 부침(浮沈)에 따른 정치적 혼란으로 지난 한 세기 동안 왜곡되고 축소되어온 동학농민혁명이 2004년 3월 특별법 제정으로 재평가가 이루어졌고, 2019년 2월 국가기념일이 제정으로 정부주최로 기념식이 개최되는 상황인데도 지금까지 동학농민혁명 참여자가 독립유공자로 지정되지 않고 있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의견들이 주를 이루었다.



 

  지난 5월 20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국가보훈처 후원, 한국역사연구회 주최로 ‘동학농민전쟁의 민족운동사적 성격 검토’라는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렸다. 제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독립유공자 서훈의 심사기준 마련을 논의하고자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제1부 「일제의 국권침탈과 동학농민전쟁 제2차 봉기-연구동향과 쟁점 검토」(심철기: 근현대사기념관 교수), 「동학농민운동은 의병운동으로 계승되었는가?」(김헌주 : 연세대 교수), 제2부 「동학농민군의 일본 인식과 일본의 침략에 대한 항거」(배항섭: 성균관대학교), 「동학농민군의 명예회복과 예우에 대한 법률적 검토」(유바다: 고려대 교수) 등이 각각 발표되었다. 토론에는 조재곤(서강대 교수), 이병규(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연구조사부장), 도면회(대전대 교수), 고태우(서울대 교수) 등이 각각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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