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7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 미술전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전북 전주시 소재 전라감영 선화당 일대에서 (사)전북민족예술인총연합(이사장 문병학) 주최로 제127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미술전이 개최되었다. 미술전이 열린 전라감영 내 선화당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 당시 전라도 53개 군현에 설치했던 집강소의 총 본부격인 대도소가 설치되었던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장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여태명(서예), 진창윤(회화), 이기홍(서양화), 김정아(서양화), 김용련(조소·설치), 정하영(설치) 등 전북에서 활동하는 50명의 작가들이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서예, 회화, 판화, 입체(조소·설치), 만장 등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두해 / 무인도 

이기홍 / 울림 1894

김병철 / 영혼

김용련 / 갑오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