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소리킥 시즌3 태권유랑단 '녹두' 공연
11월 6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18일 고창문화의전당, 27일 부안예술회관에서 동학농민혁명 소리킥 시즌3 태권유랑단 ‘녹두’공연이 개최되었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기획·제작하고 고창문화의전당과 부안예술회관이 공동주관한 이번 공연은 갑오년 당시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봉기한 동학농민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동학농민혁명 최고 지도자 전봉준 장군과 수많은 동학농민군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이 공연은 ‘1894년 갑오년으로부터 오늘, 오늘로부터 1894년 갑오년까지’의 역사를 태권도, 농악,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