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스토리텔링 공모전 시상식 열려

  지난 11월 7일(목) 오전 11시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교육관에서 스토리텔링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동학농민혁명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지난 8월 1일(수)부터 9월 28일(금)까지 동학농민혁명에 내재된 다양한 스토리를 발굴하고 그를 기반으로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재조명하여 숭고한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접수된 총 109편의 작품을 심사한 결과 스토리텔링부문 대상은 최성기, 이영근, 황다비 씨(작품명:오동단, 동학농민혁명의 홈을 찾아서), 최우수상은 김지연(84년생) 씨(작품명:꽃무릇), 우수상은 김지연(70년생) 씨(작품명:은동이의 꿈), 김재경 씨(작품명:질개)가, 캐릭터부분 대상은 정재연 씨(작품명:동학농민혁명 캐릭터 동학이), 최우수상은 이난희 씨(작품명:녹두장군 전봉준), 우수상은 김대영 씨(작품명:녹두장군), 박다은 씨(작품명:동학농민혁명 홍보용 캐릭터디자인)가 수상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참가한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상장 및 상패가 수여되었으며, 시상식이 끝난 후 기념관을 둘러보며 동학농민혁명에 대하여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