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고등학교 3학년 대상 유적지 답사

  [동학농민혁명 바로보기 유적지 답사] 프로그램이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이루어졌다. 전라북도교육청의 협조를 통해 전라북도 소재 6개 고등학교(김제고등학교, 지평선고등학교, 덕암고등학교, 설천고등학교, 산서고등학교, 부안여자고등학교)를 답사대상으로 선정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함양하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총 24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관람을 비롯해 전봉준고택, 만석보유적지, 사발통문작성지 등 전북지역 동학농민혁명 주요 유적지를 탐방해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학생들이 쉽게 깨우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