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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안내

사람이 하늘이 되고 하늘이 사람이 되는 살맛나는 세상
우리나라 최초의 농민자치기구 집강소를 가다 전시 이미지 1
우리나라 최초의 농민자치기구 집강소를 가다 전시 이미지 1
현재전시
우리나라 최초의 농민자치기구 집강소를 가다
  • 전시기간 2013-05-10 ~ 2013-09-28
  • 전시장소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전시내용

동학농민혁명은 봉건적인 신분제도와 부당한 수취체제 등으로 억압받던 백성들이 봉기한 제1차 전투와 밀려드는 외세의 침입에 대항하여 재차 일어난 제2차 전투로 크게 구분합니다. 새로운 세상이 열리기를 바라며 목숨마저 내건 이들의 용기는 그 자체만으로도 매우 큰 의의가 있습니다만, 두 혁명 사이에 있었던 집강소 시기를 들여다보면 이들은 용기만으로 혁명을 이끈 것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1894년 동학농민군에 의해 설치된 집강소는 조선 역사상 최초로 백성이 주체가 된 기관입니다. 본래 조선사회에서의 집강소란 보수유생 등을 중심으로 향촌안정을 도모하던 기관으로 존재하고 있었지만, 이 시기에는 그 역할이 동학농민군에게로 옮겨가게 된 것입니다. 

사실 반상이 엄격하던 조선사회에 백성이 주체가 된 파격적인 집강소의 설치는 당시로서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1894년 7월에 있었던 전라감사 김학진과 전봉준의 ‘전주화약’ 이후에 현실화되어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회담의 주요내용은 ‘조선에 들이닥친 외세침입을 민족적 위기로 받아들이고, 관官과 민民이 서로 화합하여 해결하자’였으며 그 결과물이 바로 집강소입니다. 

본 전시는 ‘관민상화의 산물’ 또한 ‘오늘날 지방자치기구의 원형으로 평가받고 있는 집강소’에 담긴 동학농민군의 굳건한 의지와 단단한 주체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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