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운이 남긴 한국사상 중에 대표적인 줄기는 민족주의사상이다. 민족을 혈연·역사·언어·풍속의 운명공동체라고 간단히 정의한다면, 한민족은 오랜 역사에서 늘 주변 강대국으로부터 침략을 받아온 관계로 한말에 민족의식이 강화되고 그 중심에 수운과 동학이 자리잡았다. 민족의 상부구조인 왕조와 지배집단이 무능부패하여 공동체가 위기에 놓이면서 수운이 민중들의 민족의식을 일깨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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