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년(甲辰年),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맞아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정읍시는 1월 2일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하였다. 기념공원 안에 설치되어 있는 기념시설물 ‘불멸, 바람길’(전봉준 장군과 동학농민군상)과 동학농민혁명 박물관 내 추모관에서 헌화와 묵념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정읍시장, 신순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주영채 (사)동학농민혁명유족회 이사장, 염영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고부봉기기념사업회, 고부관아복원추진위원회 등 관련 단체 대표자와 임원진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