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봉기 기념대회 열려
동학농민혁명백산봉기기념사업회

제120주년 동학농민혁명 백산봉기 기념대회가 지난 4월 25일(금) 백산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동학농민혁명백산봉기기념사업회(회장 김원철)의 주최로 열린 이번 기념대회는 백산성 헌화 이후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의 표시로 실내에서 간단히 진행되었으며, 김호수 군수를 비롯해 김춘진 국회의원, 부안군의장, 부안군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백산성지는 동학농민혁명의 위대한 정신을 이어가는 곳으로 문화와 관광의 중심지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가꾸고 동학농민군의 고귀한 뜻을 계승해 지역발전에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라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