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봉준장군 추모제 개최
(사)전봉준장군기념사업회

지난 4월 24일(목) 정읍시 이평면 전봉준장군 단소에서 전봉준장군 추모제가 열렸다. 이번 추모제는 작년 동 장소, 시기에 열렸던 전봉준장군 시향제의 명칭이 교체된 것으로, 행사 주체도 천안전씨 문효공파종회에서 설립한 사단법인 전봉준장군기념사업회(이사장 전해철)로 변경되었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생기 정읍시장, 이갑상 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이사장, 김대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전봉준장군의 기일을 기리며 그 뜻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단법인 전봉준장군기념사업회에서는 시향제가 추모제로 명칭을 변경됨에 따라 기존의 행사보다 규모를 키울 계획이었으나, 세월호 침몰사고를 애도하기 위해 축소하여 간소하게 치르게 되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