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남원동학농민혁명 시민문화제 개최
남원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13.10.26)
남원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회장 황의동)는 지난 10월 26일(토) 2013 남원동학농민혁명 시민문화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시민문화제는 제8회 방아치전투 전라좌도 농민군제향으로 엄숙하게 시작되었다.
방아치전투 전라좌도 농민군제향은 매년 방아치 전투지에서 진행되었으나 올해부터 남원부 관아터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으며, 동학농민혁명유족과 지역단체장, 남원시민들이 참여해 정숙한 분위기에서 남원의 동학농민혁명 영령들을 추모하였다. 농민군 제향 이후에는 한병옥 前남원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회장의 ‘통한의 남원성 북문⋅구남원역’을 주제로 한 역사강연회가 열렸으며, 이후 남원동학시민문화제가 이어져 길놀이, 진혼무,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