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9주년 황토현 동학혁명 전승기념식 열려

동학민족통일회가 주관하는 제119주년 황토현 동학혁명 전승기념식이 지난 5월 11일(월) 황토현 갑오동학혁명기념탑 앞에서 개최되었다. ‘동학, 시대의 바람으로 서다’라는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김생기 정읍시장, 김대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이갑상 정읍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이사장과 천도교도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천도교내 동학농민혁명 관련 기념사업과 관련단체 교류를 전담할‘동학혁명기념사업회’의 발기인 대회가 열렸다. ‘동학혁명기념사업회’는 동학농민혁명을 전국화·세계화 하며 각 지역의 동학농민혁명 단체와 연대·교류·협력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표방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