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황룡전투 승전기념식

지난 5월 27일(월) 장성 황룡전적지에서 황룡전투 승전기념식이 열렸다. 우천으로 좋지 않은 기상상황에서도 김양수 장성군수, 김대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진윤식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부이사장, 박남수 천도교 교령과 장성농민회원 50여명이 참석하여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장성군민의 관심과 열의를 보여주었다. 이상식 광주·전남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회장은 이 자리에서 ‘황룡전투는 동학농민군이 경군을 물리쳐 혁명을 성공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된 중요한 전투’라고 강조하였고 ‘앞으로 동학농민혁명의 전국화, 세계화, 미래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