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현식 선생 제3회 동학농민혁명대상 수상

정읍시에서는 지난 3월 28일(목) 故최현식 선생을 제3회 동학농민혁명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故최현식 선생은 1960년대부터 동학농민혁명 연구에 매진하여 ‘갑오동학혁명사’ 등 다수의 연구서를 저술하였고 갑오동학혁명기념사업회장, 향토문화연구소장, 전라북도 문화재전문위원 등을 역임하여 동학농민혁명 연구와 기념사업의 발전에 초석을 마련하였다.
정읍시에서는 2011년부터 동학농민혁명대상을 제정하여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학술⋅연구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시상하고 있다. 제1회는 故김대중 대통령이, 제2회는 (사)전국동학농민혁명유족회가 수상하였다. 제3회 동학농민혁명대상은 5월 11일(토)에 개최한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에서 시상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