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주년 기념사업 관련단체 회의 열려
지난 5월 10일(금) 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120주년 기념사업 관련단체 회의가 열렸다. 전국의 25개 기념사업단체에서 32명의 대표자 및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회의는 동학농민혁명 120주년 기념사업의 방향성과 각 지역별로 어떤 사업을 추진할 것인지에 대한 토론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먼저 재단에서 2014년도 120주년 기념행사 사업개요와 계획, 그리고 각 단체에서 계획 중인 사업에 대하여 소개한 뒤, 각 단체장과 관계자들의 자유로운 의견발표와 토론이 이어져 12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해당 지역의 선양계획과 사업방법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였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에서는 모든 의견을 종합하여 120주년 기념사업의 방향을 설정키로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