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태안지역 동학농민혁명군 추모제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10월 29일(월) 백화산 동학혁명추모탑에서 유족,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태안지역 동학농민혁명군 추모제를 거행하여 동학농민군의 넋을 위로하였다.
태안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회장 최기중)가 주관한 이날 추모제는 유족회 청수봉정을 시작으로 김한국 태안문화원장의 위령문 낭독, 추모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기중 회장은 “거룩한 혁명정신을 기리는 이번 추모제를 통해 태안군은 동학농민혁명의 북접 발원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함은 물론 근·현대 문화역사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