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재단, 일본 동학농민혁명유적지 답사팀과 교류회 가져
일본 내 동학농민혁명을 비롯한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답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무쿠게(무궁화를 뜻하는 일본어) 회원들이, 지난 3월 30일(금)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방문하여 기념관을 관람하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특별 교류회를 가졌다. 단체 대표인 노부나가 세이기씨를 비롯 15명이 참석한 교류회에서 무쿠게 회원들은 한국의 동학농민혁명이 갖는 세계사적 가치와 의미에 대해 경의를 표하였고, 기념재단 이용이 사무처장은 기념재단을 방문해주신 회원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동학농민혁명을 매개로 양단체가 꾸준한 교류 활동을 전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