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주제 창작 국악극 ‘여인, 1894’공연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생생문화재사업’의 하나로 동학농민혁명 주제 창작 국악극 ‘여인, 1894’를 공연했다. 1894년, 동학농민혁명 당시 가난한 농민의 집으로 시집 간 여인의 애절한 삶을 담은 이 작품은 제51회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와 연계하여 5월 12일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교육관에서 공연되었다. (사)동학농민혁명유족회 회원, 정읍시민 등 250명이 관람한 이날 공연장의 분위기는 숙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