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평화기념공원 답사
재단은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애국 애족정신을 기리며,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희생자의 명예를 회복함은 물론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산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기념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용이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사무처장을 비롯한 재단 직원 5명은 유사기관인 제주 4·3 평화기념공원을 지난 9원 26일(월)부터 28일(수)까지 답사를 다녀왔다. 특히 답사기간 중 장윤식(제주 4·3 평화재단 기념사업팀), 백광식(4·3 공원 관리팀장), 고범석(4· 3 사업소 학예연구사) 등 관계자와 면담을 가졌다. 면담을 통해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제주 4·3 평화재단은 서로 매우 유사한 성격을 가진 재단임을 확인할 수 있었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 및 자료제공 등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