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동학농민혁명 유적지의 새로운 이해

2023년 11월 15일 고창 고인돌박물관에서 「고창 동학농민혁명 유적지의 새로운 이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렸다. 고창군이 주최하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동학농민혁명연구소와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신순철 이사장의 「고창 동학농민혁명 학술연구 현황과 과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최지선 (고려대 대학원)의「 손화중도소 위치와 문화재적 가치」, 안후상 (노령역사문화연구원장)의 「동학농민혁명 지도자 손화중 피체지 재고」, 진윤식(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의 「선운사 미륵비기 탈취과정에 대한 새로운 해석」 등이 발표되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동학농민혁명연구소 신영우 소장을 좌장으로 정성미(원광대 교수), 유바다(고려대 교수), 김양식(청주대 교수) 등이 참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