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121주년 내포 동학 문화제
예산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회장 박성묵)는 지난 11월 16일(월) 예산 관작리 전적지에서 [동학농민혁명 121주년 내포 동학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내포지역 동학농민군의 진격로를 따라 걷는 걷기대회가 진행되었는데, 기념사업 단체 관계자를 비롯하여 지역주민과 예산전자공고학생 등 200여명이 갑오선열의 숨결을 느끼면서 님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걷기대회가 끝난 후 관작리 전적지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동학, 가슴에 살아있어라>를 주제로 추모문화제가 열렸다. 행사 도중 갑작스럽게 쏟아진 비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은 자리를 지켜 갑오선열의 넋을 기리는 엄숙함이 한층 빛을 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