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동학농민혁명 재조명 학술대회
지난 11월 13일(금) 무안군 승달문화회관 소강당에서 [무안동학농민혁명 재조명 학술대회]가 열렸다. (사)무안군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에서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고석규 前목포대학교 총장의 기조강연 「의향(義響) 전남과 무안 동학농민혁명의 위상」을 시작으로 왕현종 연세대학교 교수의 「동학 농민군 지도자 배상옥과 무안지역 동학농민혁명의 전개」, 배항섭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고막포 전투의 전개와 동학농민혁명에 미친 영향」, 정경운 전남대학교 교수의 「무안동학농민혁명의 기념사업 방향과 활성화전략」 주제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위의환 향토사학자, 이병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연구조사부장, 임영규 전라남도 정책자문위원이 각각 토론자로 나섰다.
박석면 (사)무안군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반봉건 반외세 투쟁의 선봉에 섰던 무안동학농민군의 위대한 정신을 후세의 정신적 귀감으로 되살리는 것에 힘을 기울여야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