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금티 추모 예술제

 
(사)동학농민전쟁우금티기념사업회(회장 지수걸)는 지난 11월 9일(일) 공주 우금티 전적지에서 우금티 추모 예술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우금티 추모 예술제는 지역주민들이 우금티 전적지의 중요성과 동학농민혁명 정신의 숭고함을 재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에 대한 현대적 계승 방안의 모색을 목표로 하였다.
이날 행사는 금강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이걸재 소리한마당의 ‘동학천가’, 공주대 놀이패의 ‘타는 목마름’ 노래공연, 우금티 극단의 마당극 ‘다시 피는 녹두꽃’공연에 이어 추모제가 진행되었다.
지수걸 동학농민전쟁우금티기념사업회 이사장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봉건주의와 일제침략에 맞서 싸우다 장렬히 산화한 영령에 대한 추모행사를 통해 명예를 회복하고 민족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