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동학역사문화연구소 120주년 기념사업 청사진 제시

  지난 3월 25일(월) 정읍동학역사연구소(소장 유종국)에서는 동학농민혁명 120주년 기념행사 계획을 밝혔다. 연구소에서는 정읍시에 ‘12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의 구성을 요청하였으며 이와 함께 기념행사를 공동 기획하여 효과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 안에 ‘정읍동학농민혁명기념제 45년사’를 비롯하여 12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연구와 동학농민혁명 관련서적을 발간하고 (사)정읍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와 연구소의 기관지를 발행할 예정이다. 유종국 소장은 “혁명 120주년을 맞아 전 국민이 공감하고 계승발전 시켜야 할 동학농민혁명의 참 역사를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연구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동학농민혁명 선양과 기념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