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심의위원회(2025.4.10.)
참여자 5명·유족 316명 등록 심의·의결

지난 4월 10일,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교육관에서 제23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심의위원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는 신순철 위원장(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구선희(전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 ▲김춘성(천도교 선교사) ▲배항섭(성균관대학교 교수) ▲주영채(사단법인 동학농민혁명유족회장) ▲안미정(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 이해돈 위원 대리, 전통문화과장) 위원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 24건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그중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5명과 유족 316명이 심의·의결되었다.
이로써 2004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이후, 지금까지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확인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는 총 3,913명, 등록된 유족은 13,761명에 이르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