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석보 위치 고증과 활용방안 모색

  2023년 11월 3일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대강당에서 「만석보 위치 고증과 활용방안 모색」을 주제로 내건 학술대회가 열렸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동학농민혁명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총 4편의 주제발표와 종합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는 「19세기 고부지역 수리시설 현황과 만석보 수세 징수」(왕현종 연세대 교수), 「전라북도 기념물 ‘만석보지’의 위치 재지정 검토」(홍성덕 전주대 교수), 「만석보의 변천 과정과 기념사업의 현황」(조광환 동학역사문화연구소장), 「동학농민혁명 상징공간으로서 만석보 활용 방안」(박정민 전북대 교수) 등이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동학농민혁명연구소 신영우 소장을 좌장으로 김희태(전 전남문화재 위원), 이진주(현대문화재연구원장), 서인석(전 동학사업소 소장), 정을경(충남역사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이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