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 광복에서 통일로 8·15 자전거 국토순례단'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방문

  지난 8월 9일 ‘광복 70주년 광복에서 통일로 8·15 자전거 국토순례단’(이하 국토순례단)이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김대곤)을 방문했다. 이종걸 (새정치 민주연합원내대표), 조원진(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등 여야의원 10여 명과 시민 40여 명으로 구성된 국토순례단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항일독립운동 역사를 재조명하고 선열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해 구성되어 국토순례대장정에 올랐다. 이들은 광주민주화운동의 성지 광주학생운동기념관에서 8월 9일 오전에 출발하여 정읍 백정기의사기념관, 정읍 황토현전적지 내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예산 윤봉길의사 유적지, 부천 안중근공원, 김포 독립운동기념관을 순례하고 8월 14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망향단에서 해산했다. 행사 첫날 동학농민혁명기념관(전북 정읍시 덕천면 동학로 742)을 방문한 국토순례단은 먼저 구민사를 방문해 동학농민혁명군 위패 앞에 참배하였다. 이어 동학농민혁명교육관에서 신순철(기념재단 이사, 원광학원 이사장) 교수의 ‘동학농민혁명 바로알기' 특강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