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농민동학혁명유적보존회, 정기총회 및 역사특강

  사단법인 갑오농민동학혁명유적보존회(이사장 서현중)에서는 지난 1월 15일 정읍시 이평면 면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 제7차 (사)갑오농민동학혁명유적보존회 정기총회 및 역사특강을 개최하였다. 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2016년에도 동학농민혁명 정신선양사업의 힘있게 추진하기로 결의하였다.

  한편, 정기총회에 이어서 열린 역사특강은 김대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이 맡았다. 김대곤 이사장은 갑오년 고부농민봉기가 일어나던 당시의 시대상황과 동학농민혁명 전체 전개과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동학농민혁명 120년이 지난 지금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시급하게 추진해야할 일은 갑오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전국화 세계화 미래화하는 것에 있다고 강조하였다.